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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8-27 07:50
   [오바댜서 강해] 출간 - 조나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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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njsmyrna
    조회 : 4,745  




성경 오바댜 1장 21절로 분량이 적지만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주해하며 방대하게 풀어가고 있다. 한 줄 한 줄을 원어를 중심으로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해석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아마도 어떤 주석도 오바댜서를 이렇게 심도 있게 연구하여 출간한 책은 없으리라 본다.

 

목차

  • 목차
    추천사 1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 1
    추천사 2 소형근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3
    머리말 10

    개론 오바댜의 묵시 14

    제1부 에서의 나라 31
    제1장 밀하마, 전쟁 32
    제2장 빠자, 멸시받다 54
    제3장 야라드, 끌어내리다 74
    제4장 간나브, 도둑 94
    제5장 게불, 변경 115
    제6장 하르, 산 139
    제7장 카라트, 멸절되리라 163
    제8장 노크리, 외국인 180
    제9장 환난의 날 1 195
    제10장 환난의 날 2 214

    제2부 하나님의 나라 237
    제11장 께물, 은혜 238
    제12장 샤타, 마시다 258
    제13장 펠레타, 구원 275
    제14장 사리드, 남은 자 296
    제15장 네겝, 남방 314
    제16장 셰페라, 평지 335
    제17장 사데, 들 354
    제18장 베냐민과 길르앗 375
    제19장 갈루트, 포로 398
    제20장 스바랏의 포로들 420
    제21장 모쉬임, 구원 받은 자들 440

추천사

  • 소형근 (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회 부회장)

    저자가 성서 원문에 충실하다는 것은 원전이 주는 본래적 의미를 찾아내려 는 저자의 본문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말하며, 이 주석을 그리스도 중심적으 로 해석하고 있다는 것은 저자의 목회자적 사명을 의미하고, 독자들에게 성서 본문을 현대적으로 적용하도록 제시한다는 것은 저자의 영성과 삶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박조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 웨이크신학원 명예총장)

    오바댜서는 짧지만 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주목해 온 성경입니다. 그 결과로 나온 것 같은 조나단 목사님의 『오바댜서 강해』에 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득합니다. 성경의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 는 십자가 복음 이외에 다른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인본주의적인 누룩이 철 저히 배제되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만 가득 담겨 있어 마치 무교병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책 속으로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성도가 십자가 죽음을 죽어 그리스도의 종, 하나님의 종이 됐다는 것이다. 종은 주인의 소유이면서 부속물이다. 율법의 종이면 율법과 하나라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종이면 그리스도와 하나라는 것이다. 오바댜는 여호와의 종이라는 의미다. 여호와의 종은 여호와와 하나이신 주님을 가리킨다. -30

‘당하는’은 쉼바이노(sumbaivnw)로 ‘일어나다, 만나다’는 뜻인데, 문자적으로는 ‘함께(suvn 쉰) 간다(baivnw 바이노)’는 의미다. 성도는 불 시험을 친구 삼아서 함께 광야를 가는 자다. 불 시험은 성령의 시험이며, 성령의 시험은 곧 말씀의 시험이다. 하나님은 말씀의 시험을 친구로 동반시켜 주시
고, 그렇게 시험을 통해 완전히 불태워주시는 것이다. 성도가 광야 인생을사는 것 자체가 낮춤과 시험을 받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대충 40년 때우고 끝나는 게 아니다, 40은 연수가 아니라 넷의 성전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101

9 에서의 산에 있는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여 멸절되리라
‘멸절되리라’는 카라트(tr'K;)로 ‘잘라내다, 언약을 자르다, 언약을 맺다’라는 뜻이다. 다 잘라지고 베어지고 멸절되는 것 같지만 새롭게 언약이 맺어지는 것이다. 옛 언약은 우리의 옛사람을 멸하는 언약이고, 새 언약은 육으로 죽고 영으로 다시 사는 언약이다.
이 구절은 저주의 말씀이 아니라 은혜의 말씀이고 구원의 약속인 것이다. 이처럼 성경은 구속의 은혜만 말씀하신다. 우리를 멸해주시는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의 심판이 아니라 부활의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한 사랑의 가르침이다. 그 가르침이 바로 십자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161

‘온 회중’은 ‘콜 에다’(hd:[e)이며, 에다는 ‘집회, 회중, 무리’의 의미로 교회를 가리킨다. 지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는 것은 모세와 아론인데, 둘은 예수와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주님이 교회인 성도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곧 진리를 담은 말씀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뜻, 진리는 모세를 통해 아론을 거쳐 회중에게 전해진다. 아론의 말(구름, 예수)을 통해 모세의 말(하나님의 뜻, 진리, 그리스도)을 깨닫는 것이 구름 속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는 일이다. -240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냐’
‘마주 오는’은 카라(ar;q;)로 ‘만나다, 영접하다, 대항하다 대적하다’라는 의미다. 들, 곧 광야에서 우리를 대적하는 이는 주님이다. 엄밀하게는 우리가 주님을 대적하는 가나안 칠족이다. 주님이 우리를 맞아주시는 것이 가나안 칠족인 우리와 영적 전쟁을 하시는 일이다.-333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던 자들’에서 ‘사로잡혔던 자들’은 바벨론이 유다를 멸망시킬 때, 바밸론 땅으로 끌려갔던 예루살렘 주민들을 가리킨다. 오바댜 선지자는 이들이 ‘스바랏에 있는 자들’이라고 부연설명한다. 스바랏은 이 구절에서 한 번만 나올 뿐 성경에서 다른 용례를 찾아볼 수 없으므로 이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기 어렵다. 신학자들은 메대의 북서쪽 우르미아 호수 남쪽의 한 지역, 또는 소아시아의 사데로 추정한다 -420

 

 

-문의(문자)

허혜선 집사 010-2715-9828

채승우 집사 010-6295-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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